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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정 홍보매체 전격 개방… ‘사회적기업·청년·소상공인’ 브랜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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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정 홍보매체 전격 개방… ‘사회적기업·청년·소상공인’ 브랜드 키운다

공모 선정 5개 기업 홍보 지원 사격… 전광판·버스정보단말기 등 인프라 총동원
파주시청사이미지 확대보기
파주시청사
파주시가 홍보 역량이 부족한 사회적기업, 청년기업,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시가 보유한 홍보 인프라를 전격 개방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해 지난 9일부터 본격적인 홍보 지원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제정된 '파주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홍보비 부담이 크고 매체 확보가 어려운 영세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공모에는 공익적 가치와 우수한 아이템을 가졌음에도 홍보 여건이 열악한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 지원 대상은 총 5곳이다.

△친환경 바닥 깔개 전문 청년기업 ‘데오르카(DE ORCA)’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여성 1인 기업 ‘엄마도엄마가처음이야’ △미니어처 아트 교육 비영리단체 ‘한국미니어처아트협회’ △근로자 심리상담 지원 비영리법인 ‘마음담기 사회적협동조합’ △고령친화 사회적기업 ㈜밀알이 그 주인공이다.
파주시는 선정된 기업들을 위해 전문적인 홍보 기획과 도안 제작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제작된 홍보물은 2월 9일부터 4월까지 △운정행복센터 전광판 △승강기 내부 TV △버스정보기(BIT) △파주시청 홈페이지 등 시민들의 생활 동선과 밀접한 주요 매체를 통해 집중 송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에 든든한 성장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