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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우승이냐, 매킬로이 2연패냐...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총상금 29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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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우승이냐, 매킬로이 2연패냐...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총상금 291억

-13~16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브치
로리 매킬로이.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로리 매킬로이. 사진=PGA투어
이번 주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쩐(錢)의 전쟁'이 시작된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부터 8개 시그니처 이벤트는 대회당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91억 3200만원)로 모두 8개 대회에 1억6000만 달러(약 2330억2400만원)이 걸려 있다, 우승상금은 각각 360만~400만 달러다. 페덱스컵 포인트 700점이 주어지는 '빅 이벤트'이다.

첫 대회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다.

PGA투어 중에 유일하게 '프로암(Pro-Am)'이라는 단어가 대회 명칭에 들어간 이 대회는 프로 골퍼 80명, 아마추어 명사 골퍼 80명이 조를 이뤄 경기를 갖는다.
1, 2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PB, 파72·6989야드)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SH, 파72·7071야드)에서 번갈아 치른다. 3, 4라운드는 PB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 관심사는 김시우의 시즌 첫 승과 시즌 첫 출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대회 2연패 달성 여부다.

김시우는 아쉽게 우승권에 있다가 놓치긴 했지만 공동 2위(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와 공동 3위(WN 피닉스오픈) 각각 1회씩이고, 공동 6위(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개막전 공동 11위(소니오픈)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시우는 올 시즌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4.1야드(120위), 최장타 348야드(138위), 페어웨이 안착률 74.55%(6위), 그린적중률 75.69%(18위), 스크램블링 67.14%(44위), 그린적중시 홀당 평균 퍼트수 1.688개(19위), 라운드 당 퍼트수 28.63개(61위)를 기록하며 상금 170만8755달러를 획득해 랭킹 5위에 올라 있다. 세계골프랭킹은 26위다.

김시우는 첫날 J.J. 스푼(미국)과 PB에서 13일 오전 1시58분에 티오프 한다.
세계랭킹 2위 '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는 13일 오전 2시24분에 라이언 폭스(뉴질랜드)와 SH에서, 올 시즌 1승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3일 오전 3시29분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PB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13일 오전 3시16분에 PB에서 윈덤 클라크(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갖는다.

페블비치에 나타난 사슴들.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페블비치에 나타난 사슴들. 사진=PGA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Signature Event)

1. 2월 13~16일(한국시간)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원, 우승상금 36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2. 2월 20~23일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40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사이즈 리비에라CC, 데펜딩 챔피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3. 3월 6~9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프리젠티드 바이 마스터카드(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400만 달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널드 파머스 배이힐 클럽&롯지, 디펜딩 챔피언 러셀 헨리(미국)

4. 4월 17~20일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

5. 5월1~4일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널(블루 몬스터) 신설대회

6. 4월 8~11일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샤롯데의 퀘일 할로우 클럽, 디펜딩 챔피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7. 6월 5~8일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 프리젠티드 바이 워크데이(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400만 달러),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

8. 6월 26~29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미국 코너티켓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 디펜딩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