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유해란, LPGA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2R 우승 발판 마련...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

글로벌이코노믹

유해란, LPGA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2R 우승 발판 마련...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

유해란. 사진=LPGA이미지 확대보기
유해란. 사진=LPGA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이 타수를 줄이며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한 가운데 김효주(롯데)와 김세영(SPORTART)도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타이틀 방어가, 지노 티티쿨(태국)은 2주 연속 우승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루키' 황유민(롯데)은 샷 이글이후 보기를 거듭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두번째 대회인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
유해란은 이날 드라이브 거리 272야드, 퍼트수 27개를 기록하며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2위로 올랐다. 선두와 1타 차다.

2023년 LPGA 투어에 합류한 유해란은 매년 1승씩 올리며 통산 3승을 거두고 있다.

김세영과 김효주는 4타씩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11위로 상승했다.

김세영은 버디만 4개, 김효주는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최혜진과 황유민 3타를 줄였으나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최혜진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황유민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를 작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전날 공동 14위에서 공동 27위로 하락했다.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자 티티꾼은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한국과 우승 인연이 깊은 이 대회는 2008년 창설돼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차례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7번나 우승했다.

우승자는 현역으로 뛰는 김효주(1회)와 고진영(2회)가 우승했고, 박인비(2회), 2부 투어로 밀려난 박성현(1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1회)가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가 2021년, 고진영이 2022년과 2023년 2연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72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4라운드 72홀로 진행한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