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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李대통령 “뜻깊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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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李대통령 “뜻깊은 성과”

설연휴 때 직접 관람…"영화인과 국민이 많든 결실, 더 많은 이야기 사랑받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한 달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그리고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2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라며 “감독님과 배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설 연휴 기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극장을 찾아 이 영화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과 유배지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개봉 31일째인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 1000만 영화이며 2024년 이후 2년 만에 나온 사례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