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톱10'을 기대했던 김시우(CJ)는 플레이어스 최종일 부진해 50위권으로 밀려났다.
우승은 캐머런 영(미국)에게 돌아갔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20위권,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40위권에 그쳤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 73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89타를 쳐 전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50위로 하락했다.
영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영은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한데 이어 7개월 만에 2승을 달성했다.우승 상금 450만달러(약 67억4000만원).
이 코스의 시니그처 홀인 아일랜드 그린의 17번 홀(파3, 134야드)에서 버디를 챙기며 피츠패트릭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희비는 18번홀(파4, 470야드)에서 갈렸다.
드라이버샷을 375야드나 날린 뒤 2온 시켜 파를 잡은 영은 3m 파 퍼트를 놓친 피츠패트릭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2021-2022시즌 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영은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 우승 전까지는 PGA 투어 93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7번 하는 진기록의 주인공이다.
3라운드까지 2위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오베리는 12번홀(파4) 더블보기 등 4타를 잃어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5위로 내려갔다.
셰플러는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2위, 매킬로이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46위에 랭크됐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3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4위를 마크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