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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호국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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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호국정신 기려

서해수호 영웅 희생 기리고 호국정신·안보의식 되새겨
지난 27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중구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중구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지난 27일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되새겼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은 북한과 접경한 안보 최전선이자 서해수호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으로, 2016년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자체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특히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는데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전사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와 헌정 공연이 있었다.

지난 27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이 중구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이 중구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참석자들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서해수호 용사들의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탱하는 토대를 다시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난히 시리고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계실 서해 55용사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훈이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는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세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애국정신과 호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