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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아가 누구냐?...KLPGA투어 더 시에나 첫날 '여중생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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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아가 누구냐?...KLPGA투어 더 시에나 첫날 '여중생 돌풍'

김서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김서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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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안성찬 대기자]중학생 맞아?

여중생 김서아(14·신성중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첫날 톱랭커들이 즐비한 프로들의 틈바구니에서 별처럼 빛났다.

2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규 대회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1라운드.

김서아는 오후조가 경기중인 가운데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5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권에 올랐다.
7번홀까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김서아는 8번홀(파5, 514야드)에서 티샷을 268.3야드 날린 뒤 세컨드 샷을 그린 뒤쪽으로 안착시킨 뒤 홀과 18.28m 남은 긴 거리의 퍼트를 '천금의 이글'로 연결시켰다. 후반들어 15번홀까지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4개나 범하며 스코어를 잃었다. 하지만 17번홀(파3, 140야드)에서 핀에 붙여 버디를 챙긴 뒤 18번홀(파4, 374야드)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감했다.

김서아 드라이브 거리 261.24야드, 최장타 291.2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적중률 72.72%(13/18), 스크램블링 40%(2/5), 퍼트수 27개를 기록했다.

김서아와 한조에서 플레이를 한 한아름(DB손해보험)은 2오버파 74타, 황민정(대보건설)은 이븐파 72타를 쳤다.

김서아는 지난해 중고골프연맹이 주관한 5개 골프대회에 출전해 스릭슨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