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ISO 37301 취득…점검 항목 99.3% 이행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농어촌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기록했다. ISO 37301 국제 인증도 함께 꿰찼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21만여 명, 내부 공직자 8만5000여 명 등 약 30만 명이 참여한다.
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윤리경영 프로그램 '클린 웨이브 123'을 중심으로 추진한 결과 청렴도 등급 상승과 국제표준 인증이라는 두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갑질·부패·성 비위 3대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실제 사례를 활용한 모의 신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현장에서 직원이 직접 신고자와 피신고자 역할을 맡아보는 방식이다. '청렴 해피콜'로 서비스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직원이 외부 시각을 체감하도록 했다.
조직 체질 개선 측면에서는 재정경제부 윤리경영 표준모델 체크리스트에 26개 지표를 추가로 가동했다. 전체 점검 항목의 99.3%를 이행했다. 이와 함께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이 인증은 법적·윤리적 의무 준수 체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작동하는지를 제3자가 검증하는 국제표준이다. 단순한 내부 자체 점검을 넘어 외부에서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봤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준법 경영 증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내부통제경영대상에서 조직운영관리상과 평가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인중 사장은 "확고한 원칙과 투명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