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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2R]1타에 웃고, 우는 선수들...1.고지원 -9, 2.양효진-김지영2 -8, 4.김서아 -7, 5.이예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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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2R]1타에 웃고, 우는 선수들...1.고지원 -9, 2.양효진-김지영2 -8, 4.김서아 -7, 5.이예원 -6

-1타 차 컷탈락...박현경, 노승희, 방신실, 박민지
장은수.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장은수.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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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와 보기는 프로골프 세계에서 하늘과 땅 차이다.

이유는 상금을 받는 본선 진출과 출전 경비만 까먹는 컷 탈락의 냉혹한 경계선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컷 탈락과 본선에 오른 선수들 사이에서는 숨겨진 재미난 사실이 있다.

대부분의 대회는 120명 정도 출전해 본선에 60명이 오른다. 60위와 동점자도 본선에 오른다.

이 때문에 컷 탈락의 경계선에 줄을 선 선수 중에서 아래 선수를 10여명 끌고 가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한 선수로 인해 10여명이 탈락하기도 한다.

여기서 웃고 우는 일이 발생한다. 바로 상금때문이다.

이번 대회의 경우에 60위 상금은 550만원이다.

더 시에나 오픈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

3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규 대회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2라운드.

8명이 합계 1오버파 145타로 '턱걸이'를 했다. 62명이 본선에 올라간 것이다. 3명만 2오버파를 쳤으면 12명을 끌고 올라가 74명이나 본선에 올라가게 됐을 터. 이는 60명에게 줄 상금을 나누게 돼 상금이 줄어든다는 얘기다.

김민선7(두산건설 위브)은 17번홀까지 컷 경계선이었다가 18번홀(파4)에서 3.8m 버디를 성공시키며 본선에 올랐다.

반면 방신실(KB금융그룹)은 17번홀까지 본선 진출에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우측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범해 탈락했다.

지난해 7월 롯데 오픈 이후 컷이 없던 박현경(메디힐)은 후반 2번홀(파5)에서 2.5m 놓쳐 보기를 하는 바람에 컷탈락했다.

노승희(리쥬란)는 13번홀(파4) 그린에서 2.7m 퍼트를 빼는 바람에 보기를 범해 본선진출이 좌절됐다.
서교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서교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2라운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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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이예원.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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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현경.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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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차 컷탈락 선수들.이미지 확대보기
1타 차 컷탈락 선수들.
※A=아마추어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