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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정조준’…사전경기 1위로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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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정조준’…사전경기 1위로 기선제압

사전경기 선두 바탕 ‘초반 우위’ 확보…30개 종목 고른 전력 주목
1300명 선수단 출전…전 종목 균형 전력으로 우승 경쟁 선도
지난 3일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관중의 환호 속에 손을 들어 인사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사진=포항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관중의 환호 속에 손을 들어 인사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사진=포항시
포항시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사전경기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초반 주도권을 확보한 가운데, 대회 기간 내내 우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막해 6일까지 나흘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3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지역 문화와 공중 퍼포먼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홍보 및 안전영상 상영과 함께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펼쳐졌고, 공군 특수비행팀의 축하 비행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식 행사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이 이어진 가운데 포항시는 22개 시·군 중 12번째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개회 선언과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가 진행되며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포항시는 선수단과 임원 1300여 명을 파견해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전력을 구축했다. 특히 사전경기 종합 1위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이는 전략적 종목 운영과 선수층의 안정적 구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대회 첫날 저녁 열린 포항시 선수단 환영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종합우승을 향한 결속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포항시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삼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전략적 종목 집중을 통해 선두 수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