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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 대구시 보건업무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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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 대구시 보건업무 평가 ‘우수상’ 수상

폐암 예방 특화사업·1인 가구 건강관리 성과 인정
대구서구보건소 전경. 사진=대구시 서구이미지 확대보기
대구서구보건소 전경. 사진=대구시 서구
대구 서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의료 서비스,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사업 등 전반적인 보건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구보건소는 의약품 유통 환경 개선과 노인 결핵 검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폐암 예방 지역 특화사업’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해당 사업은 폐암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구시 내 폐암 검진 수검률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맞춤형 보건 정책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1인 가구 증가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한 ‘건강마을 1인 가구 건강솔루션’ 사업도 주목받았다.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형 건강 리더를 양성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마을 단위 건강 공동체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분석이다.
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전문기관과의 협력과 주민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wang2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