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환경개선 공모 선정…도로·보행로·편의시설 전면 정비
이미지 확대보기노후 산단 정비 본격화…32억 원 투입
울산시는 매곡일반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총 사업비는 국비 20억 원과 시비 12억 원을 포함해 32억 원 규모다.
2006년 조성 이후 약 20년이 지난 매곡산단은 시설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로, 기업 활동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로·보행·경관 전면 개선
사업은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노후도로 정비 △보행 친화형 보도 조성 △가로수 정비 △안내판 개선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울산시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경관과 안전, 휴식 기능을 함께 강화해 산업단지 이미지를 전반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시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4월 10일 착공,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만족도와 작업환경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곡산단은 지역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반”이라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tkay8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