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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공약 반려문화공원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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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공약 반려문화공원 ‘중앙투자심사’ 통과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들어설 대규모 반려문화공원이 정부 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정동만 의원사무소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들어설 대규모 반려문화공원이 정부 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정동만 의원사무소
부산 기장군에 조성 예정인 대규모 반려문화공원 사업이 정부 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은 20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반려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약 4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약 24만1000㎡ 부지에 반려동물 친화형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자체 주도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교육·문화·관광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이번 기장군의 경우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감문화센터 △반려식물원 △운동시설 △펫 교육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설 운영 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 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보상이 마무리되는 즉시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완공 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 반려견 놀이터(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등)와 경기도 화성·용인의 체험형과 교육 기능 강화한 반려문화시설 등이 있다. 충청권은 행정도시 특성 반영한 공공서비스형 ‘세종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있으며, 영남권은 대구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유기동물 보호·입양 연계’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정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규제 등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관계 부처 설득과 협의를 통해 사전 절차를 통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만 의원은 “기장이 국내 최고의 반려문화 테마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