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예원은 전날 25일 7타를 줄이며 공동 40위에서 노승희, 김재희와 공동선두로 순위를 끌어 올려 챔피언조로 출발했다. 이날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골프클럽(Par72)에서 열린 최종3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 스코어카드를 접수해 1승을 추가하며 10승을 알렸다.
이예원은 우승상금 1억8000만을 더해 3억5307만원으로 전예성(상금 2억7780만원)을 제치고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KLPGA투어에서 1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구옥희-신지애(20승), 박민지(19승), 고우순(17승), 장하나(15승), 김효주(13승), 정길자(12승), 김미현-서희경-이정민-고진영(11승), 강춘자-유소연-박성현-박지영(10승)까지 총15명이다.
이예원은 2023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올린 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8월),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0월) 3승을 거뒀다. 2024년에는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 2025년에도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5월에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제17회 두산매치플레이까지 9승 중 7승을 3월~5월 사이에 올려 봄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8언더파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챔피언조 이예원, 노승희, 김재희가 1번홀(파4), 2번홀(파4) 파를 지키는 동안 박현경과 한진선이 버디 4개로 1타 공동 5위까지 추격했다.
이예원이 4번홀(파4) 보기로 타수를 잃으면서 공동선두에서 내려왔다. 9번홀(파5) 세번째 샷이 홀옆에 붙어 버디를 하면서 한동안 8언더파 벽을 넘지못한 선두권에서 9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10번홀(파4), 11번홀(파5) 연속 버디로 11언더파로 공동2위 그룹과 3타차 벌리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박현경이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로 마쳤고, 13번홀(파3) 보기로 1타를 잃은 이예원은 9언더파로 마친 박현경과 1타차까지 좁혀졌으나, 15번홀(파3), 17번홀(파4) 버디를 추가하면서 박현경과 3타차 승리했다.
박현경은 7번홀까지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무기로 버디 4개로 7언더파 공동5위까지 추격하다가 8번홀(파3) 보기로 공동8위, 9번홀(파5) 버디로 다시 공동4위 선두와 1타차를 유지했다. 12번홀(파4) 버디하면서 한진선, 김민주, 이예원과 8언더파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지만, 봄에 강한 이예원의 벽을 넘기에는 남은 홀이 없었다.
징검다리 버디로 한때 공동선두에 올랐던 한진선이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3위에 작년 대상 수상자인 유현조, 김시현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9번홀(파5) 버디 성공하며 8언더파로 공동선두 5명에 이름을 올려 역대 세번째 20승 달성 가능성을 보였다가 타수를 잃으면서 다음 대회에 다시 도전한다. 김재희, 방신실, 김민주, 김지윤2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박민지와 공동 7위로 마쳤다.
공동선두로 출발했던 노승희는 4번홀, 5번홀, 6번홀 연속 보기로 흔들리면서 2타를 잃어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배소현, 장은수, 김민별과 공동12위를 적었다.
2025년 시작한 이 대회 초대챔피언 김민선7은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7위에그쳐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충주=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