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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울릉도 민심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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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울릉도 민심 공략 나서

도동항 도착 직후 주민들과 현장 소통
교통·의료·생활 인프라 개선 등 도서지역 균형발전 강조
지난 28일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가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울릉기자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가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울릉기자단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울릉도를 찾아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28일 울릉 도동항에 도착해 지역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포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을 통해 울릉도에 입도한 직후, 항구에서 기다리던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환영 인사를 받았다. 현장에는 지역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 후보는 도서지역 특성상 교통·의료·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울릉도를 비롯한 경북 동해안 도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8일 울릉도 도동항에서 지지자 및 지역 인사들과 함께 이동하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울릉기자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8일 울릉도 도동항에서 지지자 및 지역 인사들과 함께 이동하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울릉기자단

이어 “공항 건설과 해상교통망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관광과 어업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울릉도 방문 기간 동안 노인회 및 지역 단체를 방문하고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2박 3일 일정으로 지역 여론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의 이번 방문이 단순한 일정 소화가 아닌, 도서지역 표심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는 경북 동해안권의 상징성과 함께 정책 효과 체감도가 높은 지역으로, 선거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 주민 A씨는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후보는 앞으로도 도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울릉도 도동항에서 차량에 탑승하기 전 지역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울릉기자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울릉도 도동항에서 차량에 탑승하기 전 지역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울릉기자단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