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부터 예술인 지원,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까지 분야별 사업을 확대해 시민 체감형 문화정책을 강화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우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해 짧은 영상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발견한 수원의 매력을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수원을 주제로 한 1분 이내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형식에는 제한이 없어 광고형 영상뿐 아니라 패러디와 인터뷰, 감성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의 제작이 가능하다.
이미지 확대보기지역 예술인을 위한 창작 지원 정책도 추진된다. 시와 경기도는 일정 소득 기준 이하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예술인 가운데 관련 법에 따른 활동 증명을 갖춘 시민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150만 원이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시는 창작활동이 불규칙한 예술인의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정부 유사 사업 수혜자나 일부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와 함께 수원문화재단은 여름철 전통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궁중음식과 계절 음식, 전통 다과 만들기 등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궁중 상차림 음식과 여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 전통 간식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 식문화의 특징을 체험하게 된다. 일부 과정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수업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실습 교육을 맡는다. 시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공감형 콘텐츠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들이 단순 행사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 콘텐츠 확산과 관광 활성화, 예술 생태계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