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연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하이퐁시 일대에서 진행된 ‘붉은 봉황꽃 축제’의 핵심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표선아 ‘PSA모던타악단’ 단장과 그의 제자들은 한국 전통 장단에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이퐁 오페라하우스 특별무대와 대규모 야외 행사장에서는 공연이 시작과 동시에 현지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으며, 한국 모던타악의 매력을 현지에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무대는 기존 하이퐁 지역뿐만 아니라 새롭게 확장된 하즈엉 지역 시민들에게도 처음으로 선보여져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표선아 단장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 전통 장단을 바탕으로 K-팝, 대중음악, 퍼포먼스를 접목해 독창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그의 무대는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폭발적인 북 연주와 역동적 무대 구성,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공연은 국적이나 언어의 장벽을 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솔로 북 연주에서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몰입감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경험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공연 관계자는 “표선아 단장의 무대는 전통 국악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과 글로벌 대중성을 모두 갖추었다”며, “베트남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 동안 현지 학생과 시민들은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공연 이후에는 한국 문화와 타악기 교육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