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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FO 세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밀라노 향할 대한민국 대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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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FO 세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밀라노 향할 대한민국 대표팀 확정

한국애견협회는 안성 풍산개테마공원에서 ‘2026 UFO 세계대회(UFO World Championships)’ 출전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애견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애견협회는 안성 풍산개테마공원에서 ‘2026 UFO 세계대회(UFO World Championships)’ 출전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애견협회
한국애견협회는 지난 5월 3일 경기도 안성 풍산개테마공원에서 ‘2026 UFO 세계대회(UFO World Championships)’ 출전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디스크독 단체 UFO(UFO Worldwide)의 기준에 맞춰 진행됐으며, 공식 심사위원인 크리스 섹스톤(Chris Sexton)이 참여해 평가의 전문성을 높였다.

선발전은 타임 챌린지(T/C), 오픈 프리스타일, 오픈 컴바인드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대회 결과 타임 챌린지 부문에서는 김희원-샷츠(보더콜리)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조영종-레나, 최상필-루 팀이 그 뒤를 이었다. 오픈 프리스타일 부문은 유지상-압카 팀이 1위에 올랐고 윤청섭-메이플, 권율-트레잇 팀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두 종목 성적을 합산하는 오픈 컴바인드 부문에서도 유지상-압카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태은-카포, 윤청섭-블랙빈 팀을 비롯해 총 6개 팀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 팀에게는 세계대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됐다.

협회 측은 이번 선발전이 국내 디스크독 선수와 반려견의 협응력 및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영종 KKC디스크독 분과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디스크독 스포츠의 성장 가능성과 선수들의 역량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선진 디스크독 문화를 도입하고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가 확산되도록 관련 교육과 대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향후 집중 훈련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6 UFO 세계대회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