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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공지능전략위 "한국형 AI 시티, 사람 중심 편리하고 따뜻한 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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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공지능전략위 "한국형 AI 시티, 사람 중심 편리하고 따뜻한 도시 구현"

세종 스마트시티 현장 방문 AI City 정책 방향 논의
AI 기술이 도시 운영·시민 삶 변화 불러올 전략 모색
돌봄·교통·행정·의료·교육의변화 일상 속 체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역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세종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하여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대한민국형 AI City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역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세종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하여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대한민국형 AI City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역특별위원회가 대한민국형 AI 시티(AI City)의 핵심 가치로 '사람 중심'을 제시했다. 기술적인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이다.

세종 스마트시티 현장서 '사람 중심 AI City' 비전 제시


15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역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세종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하여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대한민국형 AI City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AI 기술이 도시 운영과 시민의 삶에 가져올 변화를 직접 점검하고,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혜자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일”이라며, “앞으로의 AI City는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전·돌봄·체감… '따뜻한 AI City' 구체적 청사진

송 위원장은 '사람 중심 AI City'가 지향해야 할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했다. 그는 “아이들은 AI 기술을 통해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어르신들은 더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누리며, 시민들이 교통·행정·의료·교육의 변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의 AI City”라고 정의했다.

이는 단순한 도시 통합 플랫폼 운영이나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넘어, 시민의 실제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중심의 도시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주도 AX' 전략 "지역이 실증과 확산 전진기지"


송 위원장의 '사람 중심 AI City'론은 지난 4월 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 간담회' 특강에서 강조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지역 주도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당시 송 위원장은 "지역이 실증과 확산의 전진기지가 돼야 한다"며, 중앙집중형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이 산업 전환의 설계자이자 실행 주체로 전면에 나설 필요성을 역임했다.

그는 이날 세종에서도 “AI City와 AI 혁신벨트라는 두 정책축이 함께 잘 작동한다면 지역의 성장과 활력을 다시 살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시티를 단순한 도시 모델을 넘어 새로운 국가 성장 전략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지방시대위와 협력… 지역 AI 전환 균형발전 논의

한편 지역특별위원회는 세종 스마트시티 방문 이후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하여 지역 AI 전환과 균형발전 전략, AI 기반 지역 혁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AI City 전략이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핵심 가치와 어떻게 융합되어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과 협력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