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헨리는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첫 우승을 노린 에릭 콜(미국)는 파에 그쳤다.
김주형은 최종일 타수를 까먹으며 50위권으로 밀려났다.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80회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990만 달러, 우승 상금 178만2000 달러) 최종일 4라운드.
헨리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66-66-69-67)를 콜(67-68-63-70)과 타이를 이뤘다. 우승상금 178만2000달러(약 26억8636만원)과 부상으로 1982년 산 클래식한 짚차를 받았다.
이날 헨리는 마지막 3개홀에서 버디를 이끌어내며 연장 기회를 만들었다.
헨리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6승을 올렸다.
전날 63타를 치며 첫 우승을 기대한 콜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콜은 PGA투어 출전 120번째 만에 노렸던 첫 우승 꿈은 좌절됐다.
'디펜딩 챔피언' 벤 그리핀(미국)은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쳐 전날 공동 19위에서 알렉스 스멀리(미국), 맥 메이시너(미국) 등과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 대회는 2연패를 한 선수는 '철인골퍼' 벤 호건(미국) 밖에 없다. 벤 호건은 1946,1947년과 1952, 1953년에 우승했다.
'암'을 극복하고 올 시즌 1승을 올린 게리 우드랜드(미국)는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김주형은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54위에 그쳤다. 전날보다 27계단이나 밀려났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