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준금리 1~2회 인상 전망
예금보다 성장자산 비중 확대 조언
예금보다 성장자산 비중 확대 조언
이미지 확대보기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투자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를 1~2차례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는 시장금리가 이미 3~4차례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은행의 매파적 기조와 반도체 경기 회복, 고유가 지속 등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세 정책, 내년 성장률 전망 등은 향후 변수로 꼽혔다.
시장금리는 이미 상당 부분 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한 만큼 국고채 금리의 추가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반면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차주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채권 등 안전자산보다 성장자산 비중 확대를 권고하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최근 금리 상승 압력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반도체 경기 회복에 기반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반도체와 AI 관련 종목, 고배당 우량주, 미국 나스닥100 및 S&P500 등 글로벌 주식 자산을 유망 투자처로 제시했다. 채권과 예금은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만기를 짧게 가져가고, 달러 자산은 분할 매수 방식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변동금리 대출을 보유한 차주들은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고정금리 전환이나 원금 상환 계획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