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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과 시민이 만드는 민선 9기… 정책 참여 플랫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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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과 시민이 만드는 민선 9기… 정책 참여 플랫폼 확대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수원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참여형 시정’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시는 자치분권 가치를 알릴 ‘제4기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을 모집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시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공모도 진행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오는 24일까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기획단은 자치분권과 특례시 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관련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 활동, 토론회 및 시정 행사 참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과 수원·용인·화성 지역 대학생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올해는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과 선배 기수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년들의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청년기획단 운영을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민선 9기 시민이 바라는 생활 체감형 정책’을 주제로 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민생경제와 시민안전, 기후환경, 맞춤복지, 생활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전반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은 부서 검토와 시민 투표, 심사를 거쳐 실제 시정과 공약 실천계획 반영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청년기획단과 정책 공모를 통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