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향후 4년은 하남의 미래 경쟁력 완성할 골든타임”
교산 AI 클러스터·캠프콜번 등 프로젝트 속도…물놀이장 등 밀착형 복지도
교산 AI 클러스터·캠프콜번 등 프로젝트 속도…물놀이장 등 밀착형 복지도
이미지 확대보기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4년은 하남의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고 완성하는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하남시는 민선 9기를 맞아 미래산업 육성,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대형 프로젝트 가속화…‘신·원도심 균형 발전’에 무게
하남시는 우선 도시의 지형을 바꿀 대형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교산신도시 AI 클러스터 조성, 캠프콜번 개발, K-컬처 복합문화단지 구축
- 교통 인프라: 시민들의 숙원인 광역교통망 확충 조속 추진
아울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촉진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도시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수변·가족친화 도시 조성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미사호수공원과 하남유니온파크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공원 7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특히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는 평일에도 상시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 편의와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 편의시설 확대: 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 연장, 폭염 저감 시설인 '쿨링포그' 추가 설치
- 약자 배려 행정: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도입
- 안전·위생 철저: 엄격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 상시 배치, 사전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및 ‘AI 시대’ 현장 행정 강화
하남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됨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50만 원의 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홍보영상 및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글로벌 이커머스 입점, 물류비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위원의 ‘AI 대전환 시대의 공공행정’ 특강도 진행됐다. 한 연구위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오히려 공공 영역에서는 인간의 판단력과 현장 경험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하남시는 이러한 전문가 제언을 바탕으로 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더욱 촘촘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