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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민선 9기 밑그림 그릴 ‘희망성남혁신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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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민선 9기 밑그림 그릴 ‘희망성남혁신위원회’ 출범

공약 실행력 높이고 미래 전략 구체화…정책 설계 본격 착수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이지은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이지은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성남시가 향후 4년간의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 설계 작업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12일 ‘희망성남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공약 이행 계획 점검과 주요 시정 과제 발굴에 나선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 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고,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재선 성공 이후 시정 청사진 마련


신상진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첨단산업 육성과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도시 재정비 등을 주요 시정 과제로 추진해 왔다.

민선 9기에서는 기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출범하는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시민소통, 행정·교육혁신, 공약·민원, 경제·환경·첨단산업, 문화·복지·체육, 안전·미래도시건설 등 6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시민 체감 정책 발굴에 초점


위원회에는 행정·경제·교육·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전직 공직자 등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맡아 운영을 총괄한다.
각 분과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역 현안을 분석해 정책 보완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공약 검토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행 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성남의 경쟁력과 도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활동 결과는 향후 민선 9기 시정 운영 계획과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