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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경기도 광주시, 향후 4년 이끌 '직통복지' 밑그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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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경기도 광주시, 향후 4년 이끌 '직통복지' 밑그림 그려

2027~2030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본격화
돌봄·건강·교육·고용·주거 등 10대 분야 점검
민선9기 박관열 광주시장.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민선9기 박관열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시민 누구나 골든타임 내에 필요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직통복지: 막힘없이, 지금 바로 연결됩니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4년 동안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중장기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논의 내용 및 10대 보장 분야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복지 분야 학계 전문가, 현장 실무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자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성과평가연구원 김준식 책임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이 다각도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다음과 같은 핵심 의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 10대 사회보장 분야 점검: 돌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등을 아우르는 기존 사업의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분야별 유기적 연계 방안 모색

  •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연령대별·생활환경별로 다층화된 복지 수요에 맞춘 촘촘한 그물망 설계

  • 민선 9기 시정 연계: 분절된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하는 지역 보장체계 확립

    '직통복지' 체계로 행정 효율성 극대화


이번 제6기 계획의 가장 큰 핵심은 광주시가 내세운 '직통복지' 개념의 구체화다. 기존처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전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행정 자원과 실수요자를 곧바로 연결하는 직결형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현장 토론회에서 수렴된 전문가들의 생생한 의견과 제안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4년 간의 세부 실행 계획과 추진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단순한 수적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 인프라를 완성하겠다는 의도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광주의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중대한 이정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시행 과정에 곧바로 녹여내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미소 지을 수 있는 복지 도시 광주를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