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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골프포토] 노승희, 메디힐 대회서 5언더파 공동 선두 ‘강렬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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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골프포토] 노승희, 메디힐 대회서 5언더파 공동 선두 ‘강렬한 출발’

노승희가 13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노승희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한지원, 서교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강병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노승희가 13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노승희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한지원, 서교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강병구 기자
[포천(경기)=강병구 기자] 노승희가 13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6,7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한지원, 서교림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노승희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뒤 후반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메디힐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무대다. 같은 뷰티·스킨케어 시장에서 경쟁하는 리쥬란의 후원을 받는 노승희가 첫날부터 공동 선두로 치고 나서면서 스폰서 간의 미묘한 자존심 경쟁에도 시선이 모인다.

특히 메디힐 소속 이다연, 이예원, 박현경을 비롯해 김아림 등 쟁쟁한 선수들이 후원사 대회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리쥬란 소속 노승희가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흥미로운 구도를 만들었다.
검은색 의상으로 티잉 그라운드에 선 노승희의 시선은 힘차게 날아간 볼을 끝까지 따라갔다. 타이틀 스폰서의 이름이 크게 새겨진 무대에서 경쟁 브랜드를 달고 뛰는 노승희가 가장 먼저 선두로 올라섰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 규모로 1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강병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b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