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 5타 차 역전승 무산 단독 3
이미지 확대보기30명 만이 출전하는 최종전에는 김시우(CJ)와 김주형(나이키)만 출전한다.
2차전 우승은 5타 차 선두로 출발한 윈덤 클라크(미국)에게 돌아갔다.
역전승을 노렸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7번홀(파5)에서 뼈아픈 샷 실수로 보기를 범하면서 무산됐다. 매킬로이는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쳐 전날 7위에서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7번이나 최종전에 나갔던 임성재는 결국 8번째 출전을 실패했다.
6번홀까지 보기만 3개 범하던 임성재는 8번홀(파5, 611야드)에서 핀과 24.5야드에서 칩샷한 볼이 홀로 연결되며 '천금의 이글'을 골라냈다. 이어 임성재는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김주형은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77타로 잰더 쇼플리(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29위에 그쳤다. 김주형은 페덱컵 포인트 랭킹 26위에서 28위로 내려갔으나 최종전은 출전한다.
클라크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지만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49억6980만원).
클라크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5위에서 3위로 올라갔고, 캔틀레이는 43위에서 19위로 상승했다.
5타 차 선두로 출발한 클라크는 11번홀까지 보기만 3개를 범해 3타를 잃고, 매킬로이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동타가 됐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17번홀(파5·607야드)에서 세컨드 샷과 3번째 샷을 벙커로 보내면서 보기를 범해 역전기회를 잃었다.
클라크는 3온 시켜 버디를 골라내며 '우승 쐐기'를 박았다. 18번홀(파4·468야드)에서 버디를 잡은 것은 팬들에 대한 서비스였다.
클라크는 올 시즌 US오픈과 CJ컵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3승을 추가하며 통산 6승을 올렸다.
1차전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3타를 쳐 러셀 헨리(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그쳤지만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는 1위를 유지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쳐 애런 라이(잉글랜드) 등과 공동 16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