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특화 콘텐츠 발굴 및 태안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원면 제2농공단지 연말 준공 목표로 기반 시설 구축 박차
소원면 제2농공단지 연말 준공 목표로 기반 시설 구축 박차
이미지 확대보기태안군은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열고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경제 회복 대책과 미래형 산업 인프라 조성 계획을 골자로 한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전통시장·오일장 콘텐츠 강화로 골목상권에 숨결 불어넣어
군은 그간의 단순 노후 시설 정비 방식에서 탈피해, 시장별로 차별화된 문화·관광 요소를 가미하는 콘텐츠 중심의 상권 체질 개선에 주력한다.
특히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6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정례 행사로 자리 잡은 '태안 오일장'을 하반기 고객감사 할인, 영수증 환급, 농어민 장터 등 주민·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결합해 생활 속 축제로 한층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역 소비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태안사랑상품권은 올해 연간 400억 원 규모 발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상시 할인 판매를 통한 가계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 축제 연계 환급 및 정책 수당 발행을 다각화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실질 매출 증대를 이끌어낸다.
2026년 말 준공 목표 '제2농공단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 작업도 순항 중이다.
군은 소원면 시목리 일원에 총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약 2만 7천 평 규모의 '태안 제2농공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6년 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전력·통신·가스 등 필수 인프라 조기 구축과 진입도로 확장 공사가 차질 없이 병행되고 있다.
김낙겸 태안군 경제진흥과장은 "전통시장에는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웃음을 되찾고, 제2농공단지를 조기 안착시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민생 경제와 미래가 든든한 활력 도시 태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