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예원, KLPGA투어 11승 위한 '잰걸음'...16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이예원, KLPGA투어 11승 위한 '잰걸음'...16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4~6일 경기 포천 아도니스CC
이예원의 드라이버 티샷. 사진=강병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이예원의 드라이버 티샷. 사진=강병구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포천(경기)=안성찬 대기자]'두뇌 플레이'이가 돋보이는 이예원(메디힐)이 올 시즌 2승, 통산 11승을 위한 '잰걸음'을 내디뎠다.

4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695야드, 본선 658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6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1라운드.

이예원을 이날 오전조를 마치고 버디 5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예원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248.77야드, 최장타 261.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적중률 77.78%(14.18), 스크램블링 75%(3/4), 퍼팅수 27개를 기록했다.
2019년과 2020년 국가대표를 지낸 뒤 2021년 프로에 데뷔한 이예원은 이듬해 투어에 합류하자마 준우승을 3번했고, 2023년과 2024년, 2025년에 3승씩 거둔데 이어 지난 4월 덕신 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10승을 올렸다.

이예원은 드라이브 거리가 길지 않지만 코스매니지먼트가 뛰어나고, 퍼트가 남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때문에 장타자들과 샷 대결을 벌여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강점을 갖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이예원은 "하반기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보냈으나, 올해는 봄 1승 이후 추가 우승을 열망하고 있다. 좋아하는 가을 시즌 대회들이 남은 만큼 하반기 우승을 추가하겠다"면서 "작년 여름보다 올해 볼 치기가 훨씬 편해졌고 성적도 안정되어 남은 경기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