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이상·매출 3억 원 이하 42개 영세 점포 대상 본격 개조 착수
간판 교체부터 인테리어·맞춤형 컨설팅까지… 자생력 강화 주력
간판 교체부터 인테리어·맞춤형 컨설팅까지… 자생력 강화 주력
이미지 확대보기낡은 영업 시설을 정비하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신규 사업이 순항 중이다.
김포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총 83개 신청 소상공인 중 42개 점포 최종 선정
지원 대상을 모집한 결과 총 83개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2개 업체를 가려냈다. 선정된 점포에는 공급가액의 90% 선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환경개선 비용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분야는 △LED 및 판형 간판 등 옥외광고물 정비 △도배, 도색, 바닥재 교체 및 전기 조명 개선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등이다. 각 점포의 현장 여건과 필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개보수가 이뤄지고 있다.
단순 지원 넘어선 맞춤형 컨설팅 결합… 연내 마무리 목표
특히 이번 사업은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컨설팅을 먼저 거친 뒤 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택해 눈길을 끈다.
점포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업주와 머리를 맞대어 최적의 개선 방향을 도출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재 사업은 빠르게 속도를 내어 8월 말 기준 42개 선정 업체 중 18개소가 공사를 마치고 보조금 정산까지 완료한 상태다. 김포시는 남은 업체들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올해 안에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매듭짓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김포시의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 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