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산단 약 3㎞·교동 초중고 생활권
기존 승인 498세대→547세대 계획…민간임대 변경 승인 거쳐야
기존 승인 498세대→547세대 계획…민간임대 변경 승인 거쳐야
이미지 확대보기밀양 교동에 장기 민간임대 아파트가 들어설 채비를 하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입주해 최장 10년간 거주한 뒤 내 집 마련 여부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벽산블루밍 밀양’은 밀양시 교동 606번지 일원에 1·2단지 총 547세대로 계획됐다. 전용면적은 75㎡·78㎡·84㎡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424세대,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2개동 123세대로 구성해 모두 9개동 규모로 계획했다.
사업면적은 2만4179㎡, 연면적은 8만3670.34㎡로 제시했다.
사업 측이 안내하는 주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청약 문턱을 낮췄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나 기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 10년 뒤 내 집 마련을 선택할 수 있다.
민간임대로 전환되면 최장 10년간 거주한 뒤 우선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분양전환 가격은 최초 계약 때 정한 금액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 임차 기간에는 주택을 새로 취득하지 않는다.
해당 주택을 임차하는 동안에는 소유권을 취득하지 않는다.
이 주택의 취득과 보유에 따른 취득세와 재산세도 임차인에게 부과되지 않는다.
△ 직장과 생활권을 함께 갖췄다.
사업 측은 단지 예정지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까지 약 3㎞라고 안내한다.
교동에는 밀성초·밀성중·밀성고와 공원·문화시설도 모여 있다.
△ 547세대 규모로 단지를 다시 짠다.
현재 승인된 사업계획은 1단지 395세대와 2단지 103세대 등 모두 498세대다.
사업 측은 이를 547세대로 49세대 늘리고 민간임대로 전환하는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세대수는 변경 승인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나노산단 3㎞…학교·문화시설 모인 교동 생활권
이미지 확대보기단지 예정지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약 3㎞ 떨어진 교동에 자리한다.
산단 출퇴근과 자녀 교육, 도심 생활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위치다.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밀양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50.8%다.
삼양식품 제2공장은 가동 중이며 우진도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용지 계약을 체결했다.
교동에는 밀성초·밀성중·밀성고가 있다.
단지 주변에서 초·중·고 교육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이다.
밀양대로를 이용하면 밀양IC와 KTX 밀양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밀양시청과 대형마트, 병원 등 도심 생활시설도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다.
문화·여가시설은 밀양아리랑대공원 일대에 모여 있다.
시립박물관과 아리랑아트센터,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가까이 자리한다.
기존 승인 498세대…547세대 민간임대는 변경 승인 필요
현재 승인된 사업계획은 1단지 395세대와 2단지 103세대 등 총 498세대의 일반분양 기준이다.
사업 측은 이를 547세대로 늘리고 장기 민간임대로 전환하는 변경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계획보다 49세대가 늘어나는 셈이다.
임대사업자의 보증금 반환 위험에 대비하는 HUG 임대보증금 보증도 향후 가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최종 세대수와 임대보증금, 분양전환 조건, 보증 범위는 변경 승인과 실제 계약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홍보관은 밀양시 밀양향교4길 26에 운영 중이다.
박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tkay8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