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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 아이디어 정책으로 잇는다…대학생 2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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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 아이디어 정책으로 잇는다…대학생 21명 참여

제7기 정책 청년참여단 출범…12월까지 지역문제 발굴·정책 제안
공직자 멘토링·시민 의견 수렴 연계…앞선 6개 기수 제안 6건 정책 채택
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제7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이 출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이미지 확대보기
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제7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이 출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특례시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대학생 21명과 함께 정책 제안 활동에 나선다.

시는 17일 경기대학교 덕문관에서 '제7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따고 18일 밝혔다.

참여단은 경기대 정책혁신세미나 수강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눠 지역사회에서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직접 찾고 해결방안을 정책으로 구체화한다.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시민제안과 설문투표 기능을 활용해 시민 의견도 반영한다.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직 공무원도 참여한다. 수원시 6급 팀장급 공직자 4명이 조별 멘토를 맡아 주제 선정부터 관련 법령 검토, 실무적 검토와 담당 부서 협의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대학이 협력하는 정책 청년참여단은 2023년 처음 시작됐다. 1기부터 6기까지 아주대와 경기대 학생 113명이 참여해 모두 29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6건이 수원시 정책으로 채택됐다.

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제안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는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