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학생·시 관계부서 간담회…교내 주요 거점 4곳 추가 건의
최민국 도시환경위원장, 대학생 교통·주거 등 청년 생활 현안 개선 행보 이어가
최민국 도시환경위원장, 대학생 교통·주거 등 청년 생활 현안 개선 행보 이어가
이미지 확대보기진주시의회 최민국 도시환경위원장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과 교통 불편 등 청년 생활 현안을 잇달아 제기하며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학가 월세 문제를 공론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영자전거 ‘하모타고’ 운영 개선을 통해 대학 안팎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진주시 건설하천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타고’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겪는 교내 이동 불편과 대학 주변 교통 여건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는 주요 시설 간 거리가 길어 교내 이동에 불편이 따르는 데다 공영자전거 이용 수요도 높은 지역이다. 진주시가 발표한 2026년 5월 이용실적에 따르면 가좌꿈초롱공원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대여소는 전체 37개소 가운데 각각 이용 건수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좌캠퍼스 대여소의 월 이용 건수는 755건에 달했다.
최민국 위원장의 이번 행보는 대학생들의 생활 문제를 교통과 주거, 지역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함께 살펴온 의정활동과 맞닿아 있다.
최민국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상국립대 통합 이후 가좌동과 칠암동 일대에 나타난 지역 불균형 문제를 제기했다. 가좌동 대학가의 높은 원룸 월세와 칠암동 일대의 주거 수요 감소를 지적하며 캠퍼스 내부 순환버스 도입, 가좌·칠암캠퍼스 간 직통노선 운영, 공공형 청년기숙사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같은 해 9월에는 경상국립대 관계자와 재학생, 진주시 관계 부서,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참여하는 대학가 월세 문제 대응 간담회를 주관했다. 청년 주거비 부담을 개별 학생의 문제로 한정하지 않고 대학과 행정기관, 지역 부동산 시장이 함께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다룬 것이다.
이처럼 주거 문제에서 교통 문제로 이어진 최 위원장의 활동은 대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정책 의제로 끌어내고, 관계기관과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하모타고’ 개선 논의 역시 대학 내 이동 편의뿐 아니라 대학과 주변 생활권을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검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어 “학생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ngeco@gmail.com



















![[김대호 인물] 캐시우드의 무서운 베팅 "테슬라+스페이스X"](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6102109195202172906806b77b175209368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