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역 중심 킨텍스·철도역 연결… 야간에는 백석·대곡·화정역 운행
차량 2대 투입, 전문 운전자 배치… 안전성과 실제 이용 편의가 안착 관건
차량 2대 투입, 전문 운전자 배치… 안전성과 실제 이용 편의가 안착 관건
이미지 확대보기고양시는 이날 대화역 버스정류장에서 민경선 고양시장과 교통·자동차 분야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개통식 이후 주간 2노선 첫차에 탑승해 운행 구간을 살폈다.
‘달릴고양’은 지난 6월 15일부터 주간 1개 노선에서 시범운행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정식 개통으로 주간 2개 노선과 야간 1개 노선을 운영한다.
주간 1노선은 대화역에서 킨텍스와 종합운동장을 거쳐 대화역으로 돌아오는 약 4㎞ 순환 구간이다. 주간 2노선은 대화역과 킨텍스역, 킨텍스캠핑장을 잇는 약 6㎞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야간에는 대화역에서 백석역과 대곡역을 거쳐 화정역까지 편도 약 11㎞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자율주행버스 2대를 활용해 주야간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율주행 전문 운전자를 배치하고 차량 정기 점검과 안전교육, 비상대응 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 운행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돌발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운행 상태, 승하차 데이터는 고양시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관리한다. 시는 승객 만족도 조사와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 사항을 찾고,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관련 성과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운행 이후에는 기술 실증 성과와 함께 시민의 실제 이용 경험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노선별 이용객과 시간대별 수요, 운행 안정성 등을 살펴야 향후 노선 확대와 운영 방식 조정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민경선 시장은 “자율주행버스 운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철저한 차량 관리와 운행 상황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실증을 확대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산업을 육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서비스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