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서·읍면장 특별대책회의…실거주 미전입자 전입부터 기관·기업 주소 이전까지 총동원
이미지 확대보기군은 27일 군청에서 이도완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와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인구 감소를 최소화하고 전입을 확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주민등록상 주소를 옮기지 않은 주민을 찾아 전입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 내 기관과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적극 독려하는 데 있다.
군은 읍면별 담당 마을을 중심으로 실거주 미전입자를 파악하고 전입을 독려하는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인구증가 특별대책위원을 활용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인구증가 시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인구증가 대책이 일회성 캠페인에 머물지 않도록 추진 상황을 매주 점검하기로 했다. 전 부서와 읍면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인구 증가로 이어지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창녕군이 연말 인구 목표를 별도로 설정하고 특별대책회의까지 마련한 것은 인구 감소가 지역의 행정·경제·생활 기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단기적인 전입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인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도완 부군수는 “인구 5만4천 명 사수는 창녕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목표”라며 “각 부서와 읍면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 한 명의 인구라도 더 지킨다는 자세로 연말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d395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