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네시스 대상은 올 시즌 1승을 올란 신승훈(28·PXG)가 차지했다.
8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테디 코스(파72·73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올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십 in 제주(총상금 11억 원) 최종일 4라운드.
정재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합계 13언더파 275타(71-69-71-64)를 쳐 황재민(40)을 3타 차로 넉넉하게 제치고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2000만원.
브랜던 케왈라마니(미국)와 김홍택도 8언더파 64타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정재현은 상금 2억2480만원을 보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를 8위까지 끌어올리며 보너스 상금 1800만원도 챙겼다.
정재현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주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연장전 끝에 배용준에게 우승을 내주며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도 말끔하게 털어냈다.
프로 22년 차로 첫 우승을 기대했던 황재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선수들은 3일 내내 몰아쳤던 강풍이 줄어들자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며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케왈라마니는 8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전성현(웹케시그룹), 강경남(대선주조)와 공동 5위를 마크했다.
'늦깍이' 신인상을 받은 왕정훈(DAE JIN)은 3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쳐 배용준(CJ) 등과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신상훈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24위에 그쳤지만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 올랐다.
대상 경쟁을 벌이던 정찬민(CJ)은 합계 5오버파 293타를 쳐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동아제약)은 합계 6오버파 294타로 엄재웅(우성종합건설) 등과 공동 42위에 그쳤다.
이미지 확대보기▲최종 4라운드 성적
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