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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일본]중동에 해상자위대 영구기지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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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동에 해상자위대 영구기지 구축 추진

아베 중동3국·아프리카 방문 계기로 초계기 파견 예정
[글로벌이코노믹=유민 기자] 일본의 해외진출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최근 아베총리가 중동 3개국 및 아프리카 방문을 계기로 해상자위대의 해외기지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은 아프리카 지부티기지에 해상자위대의 초계기인 P-3C를 파견할 예정이다. 일본은 지부티기지를 2차 대전 패전 이후 해외에 자위대가 영구히 주둔하는 기지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일본은 자국의 유조선이나 화물선이 아덴만이나 홍해를 입출항할 때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 세우지만 주변국가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국가재정이 부실화되면서 미군이 세계경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일본의 자위대가 이 역할을 분담하겠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일본이 해외 영구군사기지를 확보하면서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미국도 일본의 역할분담을 반대하지 않고 있다.

* P-3C는 록히드(Lockheed)의 대잠 초계 항공기로 해상초계, 정찰, 대잠전에 이용된다. 록히드 L-188 일렉트라(100인승 민간 여객기)를 개조해 만들었으며, P-3C는 세번째 버전이다.

- 첫 비행 : 1959년 11월
- 주요 사용자 : 미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 한국 해군, 호주 공군, 뉴질랜드 공군 등
- 생산 대수 : 총 757대 중 록히드 650대, 가와사키 10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