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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미국 경제봉쇄에 대응 영국과 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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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미국 경제봉쇄에 대응 영국과 경제협력 강화

[글로벌이코노믹=유남식 기자] 지난해 12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직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의 장례식에 쿠바의 국가평의회 의장인 라울 카스트로가 참석하면서 쿠바는 국제정치 무대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이 쿠바의 정치활동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라울 카스트로의 등장은 세계 각국이 쿠바에 대해 전향적인 조치를 취하게 만들었다.

최근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는 영국과 산업, 농업, 관광 등의 분야에서 경제 및 무역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이 진행됐다. 영국은 중남미와 카리브해안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국과 쿠바의 비즈니스 협력관계는 더욱 강화하고 있다. 쿠바도 미국의 경제봉쇄 조치를 약화시키기 위해 영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양국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