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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미국의 인맥사이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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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미국의 인맥사이트 인기

최근 페루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인맥사이트 운영기업인 링크드인(Linkedin)의 인기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말 기준 링크드인의 가입자는 약 50만명으로 지난해 1월 말 대비 47%나 늘어났다. 링크드인 서비스는 다른 SNS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witter)처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가입자 수가 갑자기 늘어나고 있다.

가입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18~24세가 페루 가입자의 44%인 18만 94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입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제조, 교육, 금융이다. 제조부문이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12만 7554명이다. 다음으로 교육 부문이 2위이며 11만 2212명의 가입자를 기록했다. 금융 부문은 9만 2842명의 가입자가 있다.
링크드인은 기업들이 무료 또는 유료 마케팅 활동을 설계하도록 돕는 동시에 개성 있고 활기찬 사업가들 또는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정재수 기자]

* 링크드인(LinkedIn Corporation)



설립 : 2003년
본사 :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 마운틴 뷰(Mountain View)
사업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 15억 2000만 달러 (2013년 기준)
직원 : 4812명 (201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