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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 대규모 금융완화정책 지속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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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 대규모 금융완화정책 지속 결정

[글로벌이코노믹=이수정 기자] 최근 일본 중앙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지난해 4월에 도입한 대규모 금융 완화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현재의 금융시장 상황을 판단한 결과 기존 정책의 수정 필요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2016년까지 향후 3년간 경제전망보고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결과 2015년, 2016년 향후 2년간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기존 경제전망보고서에서는 2015년도의 물가상승률이 1.9%로 예측했다.

금융정책결정회에서는 4월1일부로 시행한 소비세 증세에 따른 내수감소의 영향 등을 평가했다. 수출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종전에 제시한 성장률을 약간 밑돌고 있지만 현재 경기전망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엔화약세에 따른 물가상승 효과가 점점 약해지더라도 물가상승률은 1%에 머무른다는 견해가 강하지만 엔화약세 효과가 없어져도 고용확대에 따른 소비수요 증가 등으로 물가상승 압박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중앙은행은 현재의 금융정책을 변화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