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사업체 ‘오토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의 판매 대수는 미국발 금융위기 후인 2009년(약 1042만 대)보다 60% 늘어났다. 전년 실적을 5년 연속 상회하고 있다.
8년 만의 높은 수준은 미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미국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차를 교체했기 때문이다. 원유 가격의 하락으로 휘발유 가격이 내려, 연비가 좋지 않아도 대형차와 고급차를 구입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미국 제조업체의 장기인 대형차 ‘픽업 트럭’은 미국 시장에서 히트 상품이 되어, 상품 라인업이 대형차 중심인 FCA US(구 클라이슬러)가 전년 대비 약 1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대형차의 인기가 상승하면, 미국시장에서 유리하다.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모터에 이어 3위를 확보했다. 캠리 등 의 주력 차종이 호조를 보여, 2위인 포드에 약 9만7000대의 차이까지 따라 붙었다.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다카타제 에어백 리콜 문제가 미국에서 일본의 신차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