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요지는 전 군에 대해 장병 체중통제 계획을 실시하여, 일정 목표 체중에 달해야만 장병의 연수 및 간부 발탁, 현역 장교 승진 및 전보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의 유일한 손자 마오신위(毛新宇·1970년생) 소장은 어떻게 해?”하며 걱정하고 있다. 그는 2010년 7월 소장(우리와 같음)으로 승진했는데, 현재 해방군 중에서 가장 젊은 소장이지만, 100㎏이 넘는 거구다.
그는 마오쩌둥의 둘째 아들인 마오안칭(毛岸靑·1923~2007년)의 아들이다. 그의 큰 아버지, 즉 마오쩌둥의 장남인 마오안잉(毛岸英)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1950년 11월 전사했다.
마오신위 소장은 마오쩌둥 사상을 전공했으며, 정치협상회의(국정자문기관) 위원으로서, 각종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언론 취재를 반가워하는 스타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