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28일 내놓은 예산안에 따르면 국방비는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2조4672억 루피(약 43조9760억원)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이는 인도와의 영토 문제를 안고 있는 중국의 팽창주의에 맞서 국경 경비를 강화하고 무기와 장비의 현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도 국방예산과 비교하면 2000억 루피 이상 늘어났다. 인도는 현재 세계 최대의 무기 수입국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러시아로부터의 구매 비율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미국과 이스라엘산 도입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디 총리는 최근 중국과의 영토분쟁 지역인 북동부 아루나찰프라데시 주를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했다. 모디 총리는 이에 앞서 중국의 확장주의 포기를 요구하는 등 강경 자세를 보인바 있다. 인도와 중국 양국은 지난 1962년에 아루나찰프라데시 주의 귀속문제를 둘러싸고 전쟁을 했었다.
김경식 기자 kimksik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