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지 정유공장은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IS가 이 바이지 정유공장의 생산라인과 선적라인 그리고 정제소의 도로 일부를 장악했다는 것이다.
국제유가의 향방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수도 있는 새로운 변수이다.
IS는 그동안에도 수시로 이라크 정유공장 장악을 시도해왔다.
그 때마다 했으나 이라크정부군이 격퇴했으나 이번에는 뚫린 것이다.
미국과 이란은 곧 바이지 공장을 탈환하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바이지 인근에서 공습을 시작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