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광명망(光明網)은, 그 네티즌이 중국 관광객들이 타인의 이목을 아랑곳하지도 않았고, 태국에서는 도박이 법으로 금지된다는 사실에 관심도 없었음을 비난했다고 전했다. 태국 경찰은 나중에 “중국 관광객의 행위는 법률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또 중국 극성 아줌마들이 일을 냈구먼!”이라며, 해외에 나가서는 당연히 현지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마도 이런 행위가 중국인에겐 아무 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그 곳은 다른 국가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외국인이 공항에서 포커를 한다면, 경찰도 시간 보내기 위해서지, 정말로 도박하려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상관하지 않을 거야!”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윤상준 기자 myg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