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제다에서 건설되고 있는 킹덤타워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완공되면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부르즈 칼리파 (약 830m)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건물이 된다.
이 빌딩에 121세대의 서비스 아파트, 360세대 레지던스 아파트가 들어선다.
모두 일반 분양된다. 신청 자격은 사우디를 비롯해 쿠웨이트, 카타르, 오마,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6개국 시민이다.
다른 나라 국민은 별도로 사우디 정부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킹덤타워는 200층으로 지어진다. 연면적이 7만4112.5평에 달한다. 사무실과 200개 객실의 포시즌스 호텔 등이 들어선다.
분양신청은 제다 이코노믹컴퍼니(JEC)에서 접수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