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정상회의가 끝난 뒤 "유로 그룹이 24일에 만나 그리스가 제출한 새 제안을 토대로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융커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우리는 이번 주에 협상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이날 그리스가 제출한 새 개혁안이 일단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이 제안의 실효성을 집중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