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시간) HT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총 매출은 전월 대비 25.9% 증가한 89억4600만 대만달러(약 3140억원)로 지난 6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신제품인 'HTC One A9'의 출하 증가가 원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10월 매출을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43.2% 감소한 것으로 마이너스 성장은 7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한편 대만 자유시보는 HTC가 다음달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전용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인 'HTC Vive'를 발매 할 예정이어서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HTC는 지난달 30일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매출, 순이익 모두 전기 대비 개선됐으나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서도 "앞으로 공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날 발표된 HTC의 3분기 연결매출은 전기 대비 35.2% 감소한 214억 대만위안(약 7461억2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조은주 기자 ejc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