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머티리얼, 독일 스탈크 공장에 5000만 유로 전격 투입
연간 스크랩 처리 용량 7000톤으로 확충하며 자원 순환망 강화
글로벌 주요 거점의 텅스텐 재활용률 100% 달성 목표
연간 스크랩 처리 용량 7000톤으로 확충하며 자원 순환망 강화
글로벌 주요 거점의 텅스텐 재활용률 100% 달성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비철금속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유럽 내 핵심 광물 자원 순환망을 대폭 확충하며 원자재 수급 자립에 박차를 가한다.
자원 무기화와 공급망 블록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폐기되는 텅스텐 스크랩을 전량 재활용해 자급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설비 증설에 투입되는 자금은 5000만 유로 규모다. 엔화로 환산하면 약 92억 엔에 달하는 액수다.
회사는 오는 2026년 안에 착공에 들어가 착실히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새로운 설비가 완공되는 시점은 202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독일 공장 처리 용량 7000톤 확충… 자원 순환율 극대화
이번 투자의 핵심은 텅스텐 스크랩 처리 능력의 대대적인 확충이다. 기존에 연간 5000톤 수준이던 스탈크 공장의 스크랩 처리 용량이 이번 증설을 통해 대폭 늘어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간 스크랩 처리 용량은 7000톤 규모로 확충된다. 현재 해당 공장의 텅스텐 재활용률은 약 8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해당 공장의 재활용률은 100% 도달에 성공하게 된다.
첨단 산업 필수재 텅스텐… 글로벌 순환망 구축
텅스텐은 초경공구를 비롯해 다양한 첨단 산업에 투입되는 대표적인 핵심 희소금속이다.
자회사인 스탈크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텅스텐 재활용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미쓰비시 머티리얼은 현재 일본과 유럽, 미주 지역에 각각 거점을 두고 자원 순환망을 운용 중이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재활용 목표를 달성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3대 거점 모두에서 텅스텐 재활용률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원 보호와 공급망 안정이 강조되는 환경 속에서 핵심 자원 순환망 구축 노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