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매체 산케이비즈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백색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도시바 라이프 스타일'의 주식 80.1%를 약 537억엔(약 5490억6102만원)에 메이더 측에 양도하기로 했다.
대신 메이더는 도시바 브랜드를 40년간 사용하기로 했다. 또 도시바가 소유한 백색 가전 관련 지식재산권 약 5000건도 메이더에 인계될 예정이다.
매체는 도시바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던 백색 가전 사업이 중국 자본의 산하에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메이더는 "세계 시장에서 (도시바의) 경쟁력이 매우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더는 판매망이 확보된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판로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에 대해 "회계 스캔들을 계기로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도시바와, 일본·동남아에서 가전 사업을 확대하려는 메이더의 기대가 일치했다"고 평가했다.
조은주 기자 e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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